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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신생아 시절.. 그때는 시간이 참 안갔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참 귀엽다. ..첫째 때 나의 육아를 돌이켜보면 육아용품을 준비하는 것 부터 쉽지 않았다.어제 글을 쓰다가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육아용품 리스트 ‘정말 한 아이가 태어나는데 이렇게 많은 아기 용품이 필요하다고?’믿기지도 않았고, 이걸 어디서 부터 어떻게 사야할 지도 막막했다.유모차 하나만 인터넷에 검색해도 유명하다는 여러 개의 제품 비교 글이 쏟아진다. 게다가 가격 또한 절대로 저렴하지 않다. 아이가 타는 거니 안전에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박람회 가서 직접 보고 시운전도 해보면서 물건 구매를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둘째 출산을 미니멀하게 준비하고 싶은 내가 있지 않나 싶다.무튼 다시 돌아간다면,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엄마로서 둘째 출산 전 이것만 먼저 준비하겠다!리스트를 써보려고 한다.(주관적인 저의 생각이며, 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 정답은 절대 아닙니다.)1. 이동식 아기 침대 (무조건 당근으로, 100일 정도 까지 밖에 못씀)이런 느낌의 침대첫째 때는 잘 모르고 원목 아기 침대가 튼튼해 보여 당근에서 이케아 아기 침대를 나눔받아 썼다. 나는 아기가 당연히 아기 침대에서 잘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오만한 생각..) 하지만 우리 아이는 원목 침대에서 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등센서가 발달해서 50일까지 엄마아빠 배위에서만 잤다) 게다가 원목 침대는 무거워 이동이 어려워서 산후 도우미 선생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거실에 아기 침대를 두고 잠깐 잠깐 낮잠을 잘 때 썼다. 큰 침대가 거실에 있어서 일상 생활 하는 데에 좀 불편했다. 50일 정도까지만 쓰고 다시 당근 무료 나눔으로 보냈던 것 같다.둘째는 당근으로 이동식 아기 침대를 구입해서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계실 때 낮에는 거실에서 쓰고, 밤에는 안방으로 옮겨와 재우고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 2. 분유 포트분유를 직접 타주는 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 분유 포트도 있는데, 아이가 하나라면 나는 굳이 그것까지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첫째 때 자동 출수되는 분유포트를 썼는데 세척도 나름 간편하고 밤중 수유할 때 미리 물 양을 맞춰두면 자동 출수가 되서 (아기 수유량은 100ml, 120ml 등 일정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미리 물 양 세팅이 가능함) 잘썼다. 첫째 때 쓰던 분유포트를 보관중인데, 둘째도 뒤이어 사용할 예정.3. 젖병소독기요즘에는 젖병 세척과 소독이 한꺼번에 되는 제품도 나온다. 그 제품이 나오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신생아 육아를 하다보면 젖병을 세척할 시간도 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미뤄두고 남편이 퇴근한 후에 밀린 젖병 세척을 해야할 때도 있었다. 물론 젖병 소독기 없이 큰 냄비에 열탕 소독을 해도 무방하지만, 나는 젖병소독기까지는 있으면 좀 육아를 할 때 편리할 것 같다. (첫째 때 사둔 제품을 이어서 쓸 예정이다.)4. 역류방지쿠션 역류방지쿠션(일명 역방쿠)는 아이 허리에 부담을 준다는 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 말도 있지만, 신생아 때 모빌을 보여주거나 잠시 눕혀둘 때 유용하게 쓰긴 했다. 없으면 없는대로 육아도 가능하지만 둘째 때도 준비할 듯 하다. (첫째 때 사둔 역방쿠를 쓸 예정이다) 이걸 꺼내면 아마 첫째가 자기가 눕겠다고 할 것 같다.. ㅎㅎ 5. 시공매트 (좌) 알집 제로더블매트 큰 사이즈로 깔았던 초창기 거실 / (우) 아이 걷기 시작하고나서 시공매트로 변경 이사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 시공매트로 처음부터 해놓길 추천한다. 일반 매트도 큰 사이즈 매트는 가격이 비싼 편이고 (40~50만원), 걷기 시작하니 가드를 넘어 주방, 복도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정말 많이 넘어지고 물건도 던진다. 거실과 주방, 복도만 시공했는데 비용은 약 20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지만.. 아이가 넘어지면서 다치지 않는 비용만 생각해도 아깝지는 않은 것 같다.6. 타이니모빌 (당근 또는 대여)신생아 육아할 때 도움이 되었던 타이니모빌.신기하게 아이가 참 잘본다. 첫째 때 쓰던 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 모빌은 출산 임박한 동료 선생님께 나눔해드렸고, 둘째 때도 당근이나 대여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7. 손수건둘째라 손수건은 쓰던 것을 한번 더 빨아서 쓰지 않을까 싶지만, 첫째라면 손수건도 몇장씩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하지만 막상 써보니 신생아 때는 빨래를 자주 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다. 지금 생각해보면 엠보, 거즈 각각 10~15장 정도면 적당한 듯 하다. (은근히 선물로 들어오는 엠보 손수건도 꽤 된다) 그리고 나중에는.. 정신없어서 엠보인지 거즈인지 그냥 손에 닫는대로 막 쓰게 된다.. ^^천기저귀도 사야한다는 말도 있어서 5개 정도 샀는데, 아이가 좀 더 커서 목욕 타올로 쓰니까 좋긴 했다. (물 흡수가 잘 됨) 5개 정도가 양이 딱 적당한 듯 싶다.내 기준으로 미리 준비해야할 육아용품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출산하고 준비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젖병 또한 많이 사둘 필요는 없고, 아이에 따라 사용하는 젖병도 다르다.(첫째는 배앓이를 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용품 하는 것 같아 물려받았던 더블하트 젖병은 쓰지 않고 닥터브라운 유리 젖병을 부랴부랴 사서 썼다.)그리고 생각보다 잠깐 사용하는 깨끗한 물건은 주변에서 물려주는 경우도 많다. 나의 경우에는 바구니 카시트, 디럭스 유모차, 스와들업, 아기체육관 등 여러 물건을 물려 받았다. 미리 사는 것 보다 느긋한 마음으로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다. 첫째면 아기 내복 선물도 꽤 많이 들어온다. 내가 계획한 대로 미리 사기 보다, 상황에 맞춰서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둘째 출산은 준비할게 없다.내 마음이 그만큼 편해진 듯 하다.맘카페에서 유명한 아이템을 쓰지 않아도 아이는 충분히 건강하고 예쁘게 자란다는거.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말고,지금 나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정답은 절대 없는 육아용품 준비!오늘도 태어날 아가를 위해 준비하시는 엄마들을 응원합니다*혹 출산 및 육아용품 준비로 고민이 많은 엄마들이 있다면 댓글주세요! 제 경험 선에서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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